▶ 은행 혹은 편의점 등에 강도, 도둑이 들었을 때 어떤 구역에 위험이 닥쳤을 때 과연 선뜻 나서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테러현장에서 무려 100명을 구출한 특수부대요원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공수특전단(SAS) 소속의 현역 군인인 한 남성이 휴일을 맞아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테러범들이 들이닥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시민들이 겁에 질려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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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었던 이 남성은 차량에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무려 12차례나 건물을 오가며 겁에 질린 시민을 대피시키며 인명 피해를 줄였다고 합니다. 테러범들의 언제 어디서 공격을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쇼핑몰을 무려 12번이나 오가며 사람들을 구출하는 것은 그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죠.

차후 이 남성은 영국의 영국의 SAS 요원으로 밝혀졌고, 언론에서는 이 요원은 청바지입은 특수부대원이라 칭송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정부는 최고훈장 수여를 검토했다고 하네요. 이 기사는 2013년에 알려진 내용으로, 지금봐도 정말 대단한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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