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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ON, 읒증이 뭐야

▶ 과학정보|2019. 2. 9. 14:19

   RTX2080Ti, 2070, 2060의 읒증


▶ 현재 가장 최신 그래픽카드로 알려져 있는 엔비디아의 GPU는 RTX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들의 성능 하나는 정만 만족스럽고 포스 또한 상당하지만 한가지 치명적인 오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망 이슈입니다. '컴퓨터 부품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물건, 전자제품들이 어느정도의 초기불량은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지만, 최근에 나타난 이슈들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RTX2080 혹은 2060 등으로 게임 혹은 여러 업무를 하다보면 갑작스럽게 화면이 꺠진 것처럼 이상해지고, 일정한 규칙을 지닌 도트들이 문자처럼 보이게 되는데, 그 도트의 배열이 마치 글자 '읒증' 과 비슷해보인다고 해서 모두들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윗 스크린샷처럼 패턴을 가지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RTX ON 이라는 유행어(?) 또한 최신의 지포스 시리즈, 아키텍처를 응용하여 여러 유머(드립)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보통 대머리(머대리)와 관련시켜서 우스운 장면들을 편집하곤 하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으니 때와 장소에 맞춰서 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신모델과 관련하여 생각보다 좋지 못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GTX1080Ti 혹은 GTX1070 등의 사용자들은 굳이 바꿀 필요가 없겠다, 이번 세대는 거르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라는 등의 의견이 많죠. 그래픽카드 혹은 CPU 등의 구입은 본인이 필요할 때 사는 것이 맞지만, 큰 이슈들이 있을 때는 조금 자제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라이젠 3세대 출시 관련


이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될 AMD의 차기작, 3세대 라이젠에 관련한 소식들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데스크탑 모데에서 라이젠 7 3700X이 12코어를 장착하고 나올 것인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위 제품은 라이젠 5 3600X이 8코어를 지닐 수도 있는 것이고, 이들보다 하위 제품들 또한 헥사코어 정도를 지닐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코어갯수 싸움에서는 인텔을 완벽하게 누르는 셈이죠. 게다가 TR4소켓과 AM4소켓이 계속 유지된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몇년 전 AMD에서 공개한 로드맵을 다시 떠올려보면, 2018년에는 Zen+ 2세대, 2019년에는 3세대의 Zen2 3세대 마티스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0년에는 7nm+(나노미터) 기반의 Zen3, 코드명은 베르미어(APU는 르누아르)가 출시될 것이라 하고 있죠. 현재 3세대까지는 일치하는 셈입니다. 차후에 4세대로 출시할 4800X 혹은 4700X 등과 관련한 것은 아직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는 본인의 예측이니 참고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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