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던 커플인 만큼, 그들에 관한 관심 또한 대단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태양의 후예를 정말 재밌게 봤었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죠. 유명 연예인들의 경우 인기만큼이나 그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들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곤 합니다. 이로 인해 각종 허위사실, 지라시 등이 겉잡을 수 없이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죠. 특정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고, 스폰서가 어쩌니저쩌니 6월 말은 아마 이런 것들로 인해 난리가 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근 10여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스마트폰 및 SNS 등으로 인해 요즘에는 전파속도가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 입니다. 정말 불과 몇분 만에 국내 사이트, 카페 등 온갖 커뮤니티에 퍼질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박보검 또한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된 뉴스들은 현재 각종 언론사 페이지를 통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박보검 뿐만 아니라 송중기 소속사 측 또한 사실과 무관한 찌라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상황이고, 이미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과거 송송커플의 송혜교 측 또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들을 인터넷 상에 남기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했었죠. 만약 지속될 경우 대응을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현재 국내 각종 유명 포털사이트 관련 검색어, 키워드를 살펴보면 송혜교 중국 증권가 찌라시, 박보검, 현대 스폰서 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런 단어들을 누가 입력하는 것인지, 실수 혹은 장난일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리려고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가수, 배우 등의 연예인들이 언급됐다하면 이런 단어들이 생겨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의 가수들도 그랬었죠.

누군가의 사생활에 대해 거짓 정보를 퍼뜨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 정도가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생산되는데, 이럴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하면 징역,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했을 경우 파급력이 더 크므로 더욱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괜한 열등감으로 인해 자신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더 나아가 피해를 주는 부류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의 직장(회사)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죠. 집구성, 방구석에서 컴퓨터 키보드 혹은 스마트폰 자판으로 남들을 헐뜯고 비난하는 저급한 행위들은 삼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