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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돌멩이 하나가 예술로 승화하다

▶ 각종이슈|2018. 3. 9. 22:39

돌멩이에 남긴 그림들


▶ 정확히 누구의 명언인 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분야에서 진정한 고도의 실력을 지닌 장인 혹은 명인이라면 도구의 탓을 하지 않고 훌륭한 결과를 보여준다는 얘기겠죠.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하고도 명문대를 가는 공부의 신(공신)이 있는 것 처럼요. 이런 명언에 어울리는 예술분야가 있다고 해서 한번 둘러봤습니다.



▲ 아주 흔하디 흔한 돌멩이에 표현한 그림 한조각인데, 화가의 창의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마치 갈라진 바위틈에 숨어있는 듯한 표현을 했습니다. 엇필보면 정말 바위가 갈라진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술가들의 이런 표현력은 정말 부럽습니다.



▲ 계란형태의 조약돌에 파랑새를 그린 작풉입니다. 똘망똘망한 눈과 오똑한 부리를 지닌 푸른빛의 새의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자세히 보면 하단에는 가지같은 것도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돌에 앉아 있는 듯한 푸른색으 나비를 그렸네요. 실제 나비가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 동식물 그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고양이죠. 강아지와 더불어 고양이는 반려동물로도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본래 갈색의 돌인지 갈색을 칠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마치 식빵자세처럼 웅크리고 많아서 위를 향해 빼꼼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 이번 작품은 돌멩이에 아기자기한 자동차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물감으로만 칠한건 아니고 종이를 덧붙여서 제작한 듯 하네요.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니 어린이들의 장난감 대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듯 보입니다. 냉장고 혹은 선반에 장식해도 참 좋을 듯 보입니다.




▲ 검색 혹은 흑색의 돌멩이에 나뭇잎과 민들레씨, 화살 등을 귀엽게 그려놓은 작품입니다. 검은 바탕에 흰색의 물감이 어우러지니 단순하면서도 예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그냥 책상 등에 올려놔도 인테리어대소품으로 좋을 듯 보입니다.



▲ 알록달록 색을 입힌 후 각종 단어들을 새겨놓은 돌멩이 아트입니다. 대부분 희망적인 단어들이 적혀있는걸 보니,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끼리도 친구 혹은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도 좋을 듯 보입니다. 차분하게 이런 작품들을 만들다 보면 태교 혹은 명상에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 윗 사진과 같은 작품들을 보면, 정말이지 작가의 창의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단잉어를 그려서 연못을 연출하다니, 일반인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기가 참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뭔가 대충봐도 니모라는 캐릭터가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단순히 줄무늬와 원, 그리고 점과 선을 이용해서 표현한 물고기와 꽃게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런 것들을 같이 만들어보면 정말 좋을 듯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돌멩이로 표현한 선인장입니다. 단순하게 초록색을 입히고 가시를 표현했는데, 화분에 꽂아놓으니 실제 선인장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선인장 정말 예쁘고 귀엽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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