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모양을 한 일본의 독특한 소세지

▶ 각종이슈|2019. 1. 17. 18:41

■ 돼지모양을 한 일본의 독특한 소세지


▶ 소세지라 하면 보통은 길쭉하거나 동그란 형태로 이루어진 식재료를 떠올립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영국 등의 해외에서도 말이죠. 야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파티 등을 할때 고기와 함께 빠지지 않는 이 음식, 일본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소세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실제 돼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 대강의 생김새만 봐도 하나부터 열까지 실제 돼지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머리(얼굴)뿐만 아니라 몸통, 앞발과 뒷다리 등 모든 부분이 말이죠. 모습은 매우 정교하다고 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아주 반대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조금 불편한 의견들을 많이 표출했다고 합니다.



▶ 형태가 저렇다고 해도 결국은 소세지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을 만들 때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국 혹은 반찬 등에 말이죠. 아래의 사진과 같이 돈까스의 형태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칼로 썰어서 먹거나 베어먹어야 할텐데, 쉽사리 손이 갈 것 같지는 않은 비주얼입니다.



▶ 네티즌 혹은 외신 등 여러 곳에서 내비치는 부정적인 의견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는 오히려 웃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커뮤니티로 인한 노이즈, 바이럴 마케팅이 성공하는 바람에 오히려 입소문을 타게됐고, 이는 결국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이를 출시한 제조업체와 동일한 국가의 커뮤니티인 2CH에서 조차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성분은 소세지와 다를 바가 없겠지만 먹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라는 등의 의견을 비쳤죠. 물론 사람마다 취향과 생각이 다르므로 좋아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본인 또한 그렇게 비위가 좋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시식을 해야한다면 쉽가리 먹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 혹은 소세지는 다음 사진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어야 더 먹음직스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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