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메모리 늘리는법
그래픽카드 메모리 늘리는법
▶ VRAM 이라고 불리는 그래픽카드 램은 게임 혹은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모니터 해상도 및 그래픽 옵션, 품질에 따라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연기가 퍼지는 등 게임 내 복잡한 효과가 나타날 때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심각한 초당 프레임 드랍, 렉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그래픽카드 메모리, 어떻게 늘리나
만약 현재 지포스 혹은 라데온 등 외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보급형이면 약 1 ~ 2GB 정도, 메인스트림 제품은 2 ~ 6GB 사이, 그리고 비싼 고성능 제품들의 경우 8GB 부터 시작해서 11GB 정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당연히 비싸고 성능이 좋은 GPU일수록 더 많은 램이 들어가죠.
현재 2GB 정도의 GTX960, 혹은 GTX1050, GTX750Ti 등을 사용하고 계실 경우 특히 배틀그라운드에서 조금 부족한 성능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서 4GB 정도로만 갖춰줘도 훨씬 나아지는데, 방금 나열한 세 제품 중 앞에 두 제품의 경우 4GB 모델이 존재 합니다.
최소 3GB 에서 4GB 정도는 있어야 최근 게임들을 좋은 그래픽으로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이는 GTX970 , GTX1060 정도의 그래픽카드는 갖춰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사용하고 있는 것의 비디오램을 늘릴 수는 없을까요. 아쉽게도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까만색의 사각형이 4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VRAM 이라고 하는 그래픽카드 메모리 입니다. 메인보드에 꽂는 램처럼 마음대로 늘릴 수가 없게 되어 있죠. 따라서 중고장터 혹은 컴퓨터 쇼핑몰에서 상위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PC 의 램을 일정부분 가져가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램 용량이 충분하다면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설정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물론 내장그래픽 성능은 오버워치나 배그(배틀그라운드)를 원활하게 즐기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조금 나아질 수는 있으나 큰 성능향상을 기대를 하긴 힘듭니다.
▼ 더 읽을 만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