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유기와 와이파이공유기 차이점
인터넷 공유기와 와이파이공유기 차이점
▶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여러 모바일 기기는 젊은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초고속인터넷 또한 과거보다 훨씬 많은 가정에 보급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유기 또한 많이 판매되고 있고, 요즘에는 KT 혹은 유플러스, SK 브로드밴드 등의 통신사에서 임대를 해주기도 하죠.
광케이블이 집으로 직접 들어오는 FTTH 방식 뿐만 아니라 댁내 전화선 포트를 이용해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곤 하는데, 서비스 방식에 따라 모뎀을 거쳐서 PC 혹은 공유기에 연결하거나, 벽에서 랜선만 가져와서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조금 헷갈리기도 하죠.
들어오는 방식은 대충 넘어가고, 어쨌든 지금은 컴퓨터가 없더라도 인터넷 공유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무선 인터넷 때문이죠. 와이파이 라고도 불리는 무선 인터넷은 스마트폰, 스마트 LED TV, 태블릿, 노트북(랩탑) 등 수많은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바로, '인터넷 공유기와 와이파이공유기 차이점' 이라는 것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상황에서 둘은 의미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급된 시기를 따져서 정확히 보자면 똑같다고 할 수는 없긴 합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전화선, 랜선, 동축케이블 등의 유선 초고속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된지는 약 20 ~ 22년 정도가 되었는데, 무선인터넷 사용은 이보다 상대적으로 늦습니다. 따라서 과거 인터넷공유기는 오로지 유선포트만 있는 제품들이 많았었죠. 약 15 ~ 16년 전 제품들을 보시면 대부분 그렇습니다
지금도 물론 유선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긴 하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아이피타임, 넥스트, 지오 브랜드 등의 제품들을 구입한다고 하면 무선과 유선이 같이 되는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의미하곤 합니다. 인기제품 순위들 또한 모두 그렇습니다.
수 년전부터는 KT, LG 유플러스 등의 통신사에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자체적으로 임대해주기도 하고, 이들의 성능 또한 괜찮은 편입니다. 사용료가 조금 나가고, 서비스를 해지하면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기간동안은 AS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제품이 업그레이드되면 무료로 바꿔준다는 점 등의 장점도 있죠. 현재 품질에 만족한다면 굳이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굳이 구입하지는 않아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