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 따윈 필요없지,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 건강정보|2018. 2. 27. 19:46

우리에게 헬스장 따위는 필요없어


▶ 매끈한 몸매 혹은 탄탄하고 멋진 근육질의 몸매, 다이어트의 목적 등 헬스클럽을 다니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새해 첫날에 헬스장 등록이 가장 많다는데,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되겠죠. 렛풀다운, 로터리 톨시, 백 익스텐션, 숄더 프레스, 시티드 로우, 업 도미널, 체스트 프레스, 치닝디핑 등 헬스 트레이너들이 가르쳐 주는 수많은 헬스기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비싸보이는 이런 장비들을 반드시 보유해야만 몸짱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들을 비웃는 듯한 재밌는 일이 있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는 이렇게 판자 등으로 대충 만들어 놓은 헬스클럽(?)이 있습니다. 주변을 보아하니 동네 공터에 아무렇게나 만들어 놓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듯 보이는데, 돌과 나무, 철봉 등으로 만든 기구로 운동을 하는 건장한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금속재질의 덤벨(아령)과는 다른 모습이긴 한데, 상당히 무거워 보입니다.


▲ 운동을 하고 있는 또다른 흑형(?)의 모습입니다. 윗 사진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삐까번쩍한 헬스장이 아닌, 그냥 공터에 나무판자로 벽을 만들어 놓은 공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고 있는 흑형의 모습과 그의 근육은 상당히 멋집니다.


▲ 돌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덤벨을 들고 단체로 런지운동을 하며 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을 맞춰서 단체로 운동을 하고 있는 네명의 흑형들은 하나같이 상당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윗 사진에서 보여주는 운동의 명칭은 잘 모르겠으나, 헬스트레이너들이 한번씩 보여주는 눈에 익은 동작입니다. 나무판자와 도르래로 만든 운동기구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팔뚝와 이두근, 삼두근이 우락부락 합니다.


▲ 이 동작을 아마 디핑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닝디핑 중 디핑으로 보입니다. 나무와 철봉으로 구성해놓은 헬스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흑형의 모습으로, 근육들이 정말 딴딴해 보입니다. 역시 장인에게 도구는 딱히 중요한 사항이 아닌 듯 보입니다.



▲ 아마 무거운 쇠바퀴와 철봉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기구로 벤치 프레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슴운동에 아주 효과가 좋다는 바로 그 운동이죠. 이 운동 또한 나무과 파이프 등의 자재들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 무거운 아령으로 등운동을 하고 있는 흑인 성님의 모습입니다. 이 쯤되면, 덤벨 제작에 사용된 저 돌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어디서 깎아서 가져오는 건지, 아니면 저런 형태의 돌을 버리는 곳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무조건 비싼 헬스기구가 꼭 구비되어 있지 않아도 충분히 몸을 멋지게 가꿀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정말 명언입니다.



▼ 마지막으로, 본 포스팅에서 소개한 영상의 원본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 형님들의 탄탄한 머슬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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